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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조제 먹고 120명 사망…日 '붉은 누룩' 사건 원인은?

    일본에서 건강보조제를 먹은 120명이 사망한 이른바 ‘붉은 누룩’(紅?; 홍국) 사건 잠정 결론 났다. 당국은 피해자 대다수가 제조 과정 중 혼입된 푸른곰팡이의 개입으로 인해 생성된 푸베룰린산에 의해 신장 질환을 앓고 사망했다고 보고 있다. 18일 일본 NHK 방송 등

    2024-09-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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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m 비단뱀이 온 몸 '꽈악'…죽다 살아난 태국 여성

    태국에서 한 여성이 4m짜리 비단뱀에 2시간 동안 붙잡혔다가 겨우 구조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8일(현지 시각) 태국 영어 매체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방콕 남부 사무트 프라칸 주에 거주하는 여성 A씨(64)는 전날 밤 8시 30분쯤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하던

    2024-09-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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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클루니, 트럼프 “정치 떠나라” 공격하자… “당신이 떠나면 나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에 역할을 한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정치에 개입하지 말라”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격을 맞받아쳤다. 17일(현지시간) 클루니는 미국의 심야 TV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

    2024-09-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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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무기창고 때린 우크라 드론…“북한산 미사일도 날라갔다”

    우크라이나군이 북한산 탄도미사일 등을 보관하고 있던 러시아 주요 군용 창고에 대규모 드론(무인기)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현지 시각)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익명의 우크라이나 보안당국 관계자는 이날 새벽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트베르주(州)의 마을 토로페

    2024-09-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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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삐에 이어 무전기도 '쾅'…레바논 폭발물 누가 만들었나

    레바논에서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통신수단으로 쓰는 무선호출기(삐삐)와 무전기가 이틀째 대량으로 폭발하면서 수천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이 폭발하는 무선장치를 두고 배후에 누가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현지 시각) 미국 N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7일

    2024-09-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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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EU 과징금 2조원 안낸다… 반독점 불복 소송서 승소

    유럽연합(EU)이 2019년 구글에 부과한 2조원 규모의 반독점 과징금이 EU 법원에서 취소됐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룩셈부르크에 있는 EU 일반법원은 이날 EU 집행위원회가 조사 및 과징금 부과 결정 과정에서 오류를 범했다면서 과징금 부과 처분을

    2024-09-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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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바논서 `삐삐 동시다발` 폭발...헤즈볼라-이스라엘 전면전 번지나

    17일(현지시간) 레바논 전역에서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주로 사용하는 무선호출기 수백 대가 동시다발적으로 폭발하면서 3천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헤즈볼라는 즉각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며 보복을 다짐해, 이스라엘과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달을

    2024-09-1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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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버빙카' 中 상륙에 40만명 대피… “75년만의 최강 태풍”

    16일(현지시간)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며 중국에 상륙한 가운데 40만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버빙카는 이날 오전 7시30분경 상하이 린강신도시에 올랐다. 당시 태풍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2m, 중심기압은 95

    2024-09-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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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태풍 '야기' 피해액 2조원 넘어… “경제성장률 0.15%p 감소”

    슈퍼태풍 ‘야기’가 베트남을 휩쓴 가운데 이로 인해 약 2조원대 피해를 입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야기가 북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약 40조동(2조172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경제부는

    2024-09-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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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병력 150만명 증원 명령… “대침공 우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체 러시아 군 병력을 150만명으로 늘리도록 지시했다. 16일(현지시각)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오는 12월 1일부터 병력 18만명을 증원하는 내용의 법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전체 러시아 병력은 기존 132만

    2024-09-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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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둘기 유도 미사일” “포유류 항문 호흡”...올해의 이그노벨상은?

    포유류가 항문을 통해 호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연구, 비둘기에게 유도 미사일을 조종하는 법을 가르친 2차 세계대전 프로젝트 등 올해도 독특한 여러 연구들이 이그노벨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학교의 유머 과학잡지인 ‘

    2024-09-17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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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팟 프로2, 이어폰 끼면 보청기 기능 저절로”…美 FDA 승인 취득

    애플이 지난 9일 공개한 에어팟 프로2의 보청기 기능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의 승인을 받았다. 12일(현지시간) FDA는 애플 에어팟 프로2 이어폰에서 처방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보청기 소프트웨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FDA는 2022년 처방전이 필요 없는 보청

    2024-09-17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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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황새가 하늘에?… 中서 포착된 신비로운 구름의 정체

    중국에서 봉황 모양의 구름이 발견돼 화제다. 최근 중국 지무뉴스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황스시 양신현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은 지난 9일 오전 6시경 조깅을 하던 중 하늘에서 신비로운 광경을 목격했다. 일출 속 펼쳐진 황금빛 구름이 마치 봉황이 하늘로 솟아

    2024-09-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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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푸바오'급 인기스타된 아기하마 '무뎅'

    태국 동물원에서 태어난 새끼 하마가 분홍빛 볼과 귀여운 표정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14일(현지 시각) 태국 영자신문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태국 파타야 인근의 ‘카오 케오우 개방 동물원’은 지난 6월 태어난 암컷 피그미하마 ‘무뎅’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2024-09-1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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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신자 막아낸 美 남성, '록 전설' 본 조비였다

    록의 전설로 알려진 미국 싱어송라이터 존 본 조비(62)가 다리에서 투신하려던 여성을 설득하고 끌어안아 구조한 사실이 알려졌다. 미국 CNN ·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경찰청은 지난 10일(현지 시각) 내슈빌 다리에서 투신하려던 여성을 본 조비

    2024-09-16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