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자동차를 넘어 모빌리티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자동차와 소프트웨어(SW)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자신문이 주최한 ‘모빌리티 강국 도약을 위한 7인 좌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세계 각국이 경쟁을 펼치는 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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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열쇠는 '車·SW 융합 인재' 양성2023-11-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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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끝〉전문가 좌담회 “車·SW 융합 인재 길러야...비즈니스모델 구축도 시급”
우리나라가 자동차를 넘어 모빌리티 선도 국가로 도약하려면 자동차와 소프트웨어(SW)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자신문은 지난 9월부터 6회에 걸쳐 ‘연중기획:모빌리티 빅뱅’을 연재하고 마지막 7회자로 ‘모빌리티 강국 도약을 위한
2023-11-13 14:00 -
글로벌 플랫폼, Maas 슈퍼앱 구현 나서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핵심 경쟁력으로 ‘모빌리티 공유플랫폼 서비스’가 부각되고 있다. 플랫폼 기반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겨냥하는 업체들은 단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
2023-11-06 15:31 -
〈6〉MaaS, '제조→서비스' 패러다임 바꾼다
자동차 산업 지형이 제조에서 서비스로 빠르게 진화하면서 이동성을 의미하는 ‘모빌리티’ 개념이 바뀌고 있다.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의 자유를 위한 끊김 없는(Seamless) 맞춤형 서비스로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변화의 중심에는 MaaS가 있다.
2023-11-06 15:30 -
전문가가 말하는 MaaS 전략 “한국형 협업 생태계 만들어야”
모빌리티 각계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 필수 조건으로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다양한 이해 관계자 협업과 정부 차원의 법·제도 개선 등으로 한국형 MaaS 생태계를 서둘러 조성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3-11-06 15:30 -
〈5〉車 한계 넘는 이동 혁명 '로봇·UAM'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모빌리티가 펼쳐질 가까운 미래에는 기존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을 넘어선 새로운 제조·소재 기술, 서비스의 혁신과 융합이 요구된다. 최근 세계 주요국에서는 다양한 경제·사회적 문제로 자동차 판매 정체 현상이 나타나며 모빌리티 수요가 다른 교통수단으로 대
2023-10-31 06:00 -
권오성 카카오모빌리티 리더 “로봇 HD맵 개발…미래 모빌리티 현실화”
카카오모빌리티가 로봇의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로봇용 고정밀지도(HD맵)을 만들어 로봇 제조사, 서비스 사업자와 협업해 미래 로봇 생태계를 조성한다. 국내 대표 플랫폼 업체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를 현실화 하겠다는 목표다
2023-10-31 06:00 -
빅테크도 “로봇·UAM 시장 공략 박차”
구글·아마존·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도 로봇·도심항공교통(UAM)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다양한 사회·경제·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발맞춰 로봇·UAM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은 로봇 산업(서비스·물류·제조로봇)이 서비스 로봇을
2023-10-31 06:00 -
김필수 교수 “보급형 전기차용 LFP 배터리 리사이클링 정책 수립해야”
“보급형 전기차 시장 성장에 발맞춰 이에 주로 쓰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재활용(리사이클링) 정책을 미리 고민해야 합니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전자신문과 인터뷰에서 “LFP 배터리가 전기차 대중화를 이끄는 모델로 주목받으면서 새로운 LFP 재활용
2023-10-23 15:40 -
전기차 시대, 충전 시장도 경쟁 가속
충전 인프라는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는 핵심 요인이다. 전기차 보급을 늘리려면 어디서나 손쉽게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달 초 열린 기아 EV데이 행사에서 “가격과 충전의 불편함으로 소비자가 구매를 망설이는 전기차 시장에서 해결 방안을 제
2023-10-23 14:45 -
〈4〉지금 세계 車 시장은...'전기차 전환 속도전'
내연기관 자동차 종말을 선언하는 국가가 늘고 있다. 이르면 2025년, 늦어도 2040년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금지한다는 계획이 속속 나오면서 친환경 전기차 판매량이 증가한다. 이에 자동차 기업의 발걸음도 분주하다. 테슬라의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지속 하락하는
2023-10-23 14:45 -
〈3〉바퀴 달린 컴퓨터 'SDV'…車 자체 OS 개발 특명
미래 자동차는 애플 iOS나 구글 안드로이드처럼 자체 운용체계(OS)로 성능과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만난 자동차가 이동 수단을 넘어 ‘바퀴 달린 컴퓨터’를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 산업으로 진화하는 것이다. 차체와 엔진과 변속기 등
2023-10-17 06:00 -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그룹장 “티맵으로 충전·결제까지…SDV 시대 대표 플랫폼 되겠다”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퓨처모빌리티 그룹장은 전자신문과 인터뷰에서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사와의 협력을 발판으로 오는 12월 티맵 오토를 이용해 SK 주유소·충전소에서 사전 예약·결제가 한번에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 그룹장은 ‘국민 내비
2023-10-17 06:00 -
“SW개발자 잡아라”...車업계, SDV 인력 쟁탈전
‘바퀴 달린 컴퓨터’로 불리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시장이 자율주행차, 로보틱스, UAM 등 모빌리티 시장을 키우면서 세계 주요 완성차 기업의 ‘인력 쟁탈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SDV 전환을 위해서는 SW 인력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 SW 기술
2023-10-17 06:00 -
자율주행 뛰어든 '빅테크', 완성차와 주도권 경쟁
수많은 글로벌 기업이 자율주행차 성장 가능성을 보고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구글과 바이두,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이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 엔비디아, 인텔 등은 반도체,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성차 제조사에 자율주행 플랫폼을 제공한다. 소
2023-10-09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