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선천성 담도 폐쇄증에 따른 간경화로 첫 돌이 되기도 전에 죽음 앞에 놓였던 아기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생체 간이식을 통해 서른 살의 어엿한 사회인이 됐다.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국내 첫 생체 간이식 주인공인 이지원 씨(만 30세, 여)가 1994년 1
2024-12-16 14:15
30년 전 선천성 담도 폐쇄증에 따른 간경화로 첫 돌이 되기도 전에 죽음 앞에 놓였던 아기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생체 간이식을 통해 서른 살의 어엿한 사회인이 됐다.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국내 첫 생체 간이식 주인공인 이지원 씨(만 30세, 여)가 1994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