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웹에 4억건이 넘는 한국인 개인정보가 떠돌아다니는 가운데 정부가 뾰족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히는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도 이용률이 저조한 데다 확인 가능한 개인정보도 '아이디·패스워드'로 한정돼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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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무실한 '털린 내 정보 찾기'…이용자 '뚝' 실효성도 '의문'2025-03-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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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신고 307건…해킹 사고 절반 넘어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신고 건수가 300여건에 달하는 가운데 해킹으로 인한 사고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개인정보 유출 신고 동향 및 예방 방법'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해 개인정
2025-03-20 12:00 -
中企 정보유출, '취약한 인증 관리' 탓…“제로 트러스트 보안 도입해야”
지난해 정보유출 사고가 발생한 중소기업 3곳 중 1곳이 인증 관리 취약함으로 인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사이버 보안 사고 예방을 위해 제로 트러스트 모델 도입과 보안 인식 제고를 위한 임직원 교육 등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
2025-02-24 17:00 -
불법해킹에 대형로펌도 뚫렸다
국내 대형 로펌 중 하나인 법무법인 ‘로고스’가 해킹 공격을 당해 고객의 사건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름·주소·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는 물론 이혼·재산분할·입양·폭행·음주운전·스토킹·마약 등 민감한 정보, 사업·소송 관련 법률 자문까지 기밀에 가까운 정보가
2024-09-05 14:38 -
'1만3000명 개인정보 유출' 밀리의 서재에 6억8000만원 과징금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12일 제6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밀리의 서재 등 7곳을 대상으로 총 8억209만원 과징금과 5040만원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심의·의결했다. 밀리의 서재는...
2023-04-12 18:05 -
개보위, 집중관리시스템 1515개 선정···공공 개인정보 보호 강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관련 부처가 참여한 개인정보 정책협의회에서 공공부문 집중관리시스템 개인정보 안전조치 강화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7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공공부문 개인정보 유...
2023-04-07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