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덱스코리아(대표 김근배 http://www.mondexkorea.com)가 5일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전자화폐 전문 브랜드기업에서 스마트카드 종합 솔루션회사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몬덱스는 이날 지난해 영업실적 보고에서 △7개 회원사 유치 △8종의 카드상품 발급 △카드 발급수 86만장 △오프라인 가맹점 5000개, 온라인 가맹점 100여개 확보 △한국형 몬덱스 전자화폐 운영시스템 개발 등을 주요 성과로 밝혔다.
몬덱스는 또 올해부터는 전자화폐 실사용 및 가맹점 확대를 통해 스마트카드 종합 솔루션 회사로 재도약하는 등 사업영역 다각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내 실정에 적합한 전자화폐 운영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함으로써, 회원사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중국·필리핀·호주·말레이시아 등 해외수출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몬덱스는 이밖에 올해 영업목표로 △3개 회원사 추가확보 △카드발급수 500만장 △가맹점 2만개 확대 △한국형 몬덱스 전자화폐 운영시스템 수출 등을 설정하고, 285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