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유협회와 한국기계연구원, 부산시는 8일 부산시청에서 디젤하이브리드 버스 개발, 시범운행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앞으로 세 기관은 △디젤 하이브리드버스 차량 개발 △부산시 시범운행을 통한 성능평가 및 지역 부품산업 육성 △기술자료 및 정보교환 △전문 인적자원 상호 활용 △클린디젤 홍보활동의 협력 체제 구축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상천 기계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의 성공적인 시범운행과 산업화 추진으로 국내·외 시장 보급을 더욱 활성화해 그린카 4대강국 진입에 부산시가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호 snoop@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