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넥슨 `카트라이더`

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에 오는 8월 5일까지 총 4차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지난달 24일 실시된 첫번째 업데이트를 통해 최상위 레벨인 ‘동달 레벨’을 새롭게 생성하면서, 6단계의 상위레벨을 추가했다. 배틀모드에는 랭크 시스템이 신설됐으며, 8종의 트랙도 업데이트됐다. 이어 지난 8일 진행된 두번째 업데이트에서는 각 이용자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페이지’와 풍성한 퀘스트 및 이벤트를 선보였다. 마이페이지는 개인 정보와 레벨, 캐시 및 게임머니(루찌) 보유량 등을 보기 쉽게 노출해 이용자 편의도를 고려해 제작됐으며, 매일 접속 시마다 선물과 함께 일일 미션을 제공하는 등 재미요소도 갖췄다.

3개월 이상 카트라이더에 접속하지 않은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퀘스트도 실시된다. 게임에 최초 접속시 인기 캐릭터 ‘배찌’를 증정하며, 레벨 제한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자유채널’에서 3회 이상 게임을 즐기면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밖에도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오늘의 미션’을 수행하면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며 게임 접속 시 매일 1회에 한해 게임머니 및 아이템을 지급한다. 넥슨은 오는 22일과 8월5일에 두 번의 업데이트를 추가로 단행,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재미 요소를 강화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