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에서 삼성의 성공신화에 대해 강연을 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13일 이윤우 부회장 등 27명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이 14∼17일 일본 가루이자와에서 열리는 최고경영자 세미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매년 일본의 석학들과 최고경영자들이 모여 기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올해로 55번째다.
이 부회장은 ‘아시아 신세기의 다이나미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 삼성전자의 글로벌 경영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또 고이치 하타나카 파나소닉전공 사장 등 일본 대기업의 현직 CEO와 명문대 교수 등이 강연자와 패널로 참석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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