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 `블랙샷`, 유럽서 상용화 시작

엔트리브 `블랙샷`, 유럽서 상용화 시작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밀리터리 일인칭슈팅(FPS)게임 `블랙샷`이 e퓨전MMOG(대표 임명선)를 통해 유럽지역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버티고우게임즈(대표 김정환)가 개발하고 엔트리브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블랙샷은 협력 플레이가 가능한 파트너 시스템, 자신만의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무기 마스터리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FPS 게임의 기본 요소인 타격감과 피격감 면에서 사실감이 높다.

지난 1월 유럽에 진출한 블랙샷은 독일 e퓨전MMOG가 운영하는 투워닷컴(www.twowar.com)을 통해 1만명의 유럽 게이머를 대상으로 3차례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공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