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하반기 첫 출시 게임인 `미니고치2-해피타운`이 이동통신 3개사에서 모두 출시됐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 KT, LG U+ 국내 이동통신사에 출시된 `미니고치2-해피타운`은 주인공인 미니고치가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모바일 육성게임이다. 특히 육성게임 최초로 네크워크를 활용한 유저간 퀘스트 협업을 제공하는 등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했다.
소셜 네트워크 퀘스트 기능으로 지인들의 휴대폰 번호 입력만으로 지인을 친구로 등록할 수 있다. 이 같은 관계 형성과 협업에 대해서는 골드, 경험치, 아이템 등이 보상되므로 모바일 게임을 통한 자연스러운 소통 및 관계 관리의 재미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게임빌의 설명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이번 신작 게임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의 재미를 담아낸 소셜형 모바일 육성게임”이라며 “모바일게임과 소셜 기능의 결합으로 학생층은 물론 성인층을 아우루는 대중적인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