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웹게임의 인기를 알렸던 `칠용전설`의 후속작 `칠용전설2`가 나왔다.
더파이브인터렉티브(대표 이태환)는 웹게임 전문 포털 `웹게임채널`에서 칠용전설2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더파이브인터랙티브는 이번 칠용전설2 비공개 테스트에서 초기 진입장벽을 비롯해 이용자 편의성, 콘텐츠, 서버 안정성 등 다양한 부분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칠용전설2는 국내에 웹게임 열풍을 몰고왔던 인기 웹게임 칠용전설의 후속작으로 게이머들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사전 체험을 위한 `프리 체험 이벤트`를 열었는데 이용자 재방문율이 83%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해 기대를 입증했다.
칠용전설2에서는 칠용전설에서 제공되던 3개 종족이 6개 종족으로 늘어난다. 휴먼, 엘프, 언데드로 구성된 기존 3개 종족과 함께 착용 무기가 우월한 `다크엘프`, 높은 방어력을 자랑하는 `드워프`, 마법공격에 특화된 `엘리멘탈`의 3개 종족이 새로 등장한다.
전작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종족별 스킬이 대거 추가되고, 영웅의 전투를 도와주는 펫의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길드 거점을 건설하고 거점 전투를 통해 세력을 확장할 수도 있다.
더파이브인터랙티브는 비공개 테스트를 마치고 오는 31일부터 칠용전설2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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