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온라인 골프게임 `팡야`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제1회 팡야 월드 챔피언십(PWC)`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1회 PWC는 2011년 1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태국, 미국에서 각각 4명의 국가 대표들이 출전한다. 각 나라의 대표 선수들은 해당 국가 지역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다. 해당 국가들은 오는 11월부터 PWC 결승에 진출할 국가대표 선수들을 선발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예선 대회에 돌입한다.
대회는 단체전 6000달러, 개인전 9000달러 등 총 1만5000달러의 상금이 걸려있으며, PWC에 참가한 16명의 국가대표 전원에게는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또 행사 당일 참석하는 방청객들을 위해 별도의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