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이즈(대표 이신종)는 브랜드 관리 소홀로 인한 기업의 피해를 예방하고, 기업의 브랜드 자산인 도메인과 상표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업 브랜드 보호 캠페인’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관리의 중요성을 기업들에 알리고, 삼성·LG 등 국내 150여 주요 기업의 도메인 자산을 관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도메인과 상표권 등 기업 브랜드의 체계적 관리 방안을 제안하기 위함이다.
후이즈는 캠페인 기간 중 기업 브랜드와 도메인을 보호하기 위한 상표등록을 위해 상표전문가와 1:1 무료 맞춤상담을 제공하고, 번거로운 절차 없이 신청만으로 편리하게 상표를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도메인 분쟁이나 관리사고 등의 경험담을 올리면 우수작을 선정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후이즈 정지훈 도메인사업부장은 “2011년에 도입이 결정된 새 국가도메인인 ‘한글.한국’ 도메인 역시 상표권자 우선 등록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상표등록은 브랜드 확보뿐만 아니라 신규 도메인 도입시 상표권자에게 등록 우선권이 주어지므로, 도메인 관리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