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가 성장하면서 사회공헌 활동도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엠게임은 게임의 재미와 즐거움을 전파하는 동시에 ‘나눔’을 통해 마음과 감동을 함께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게임 이용자들에게도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온라인게임 커뮤니티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나눔의 의미와 실천도 확대했다.
엠게임은 ‘희망찬 미래를 위한 투자, 사회공헌을 선도하는 기업, 나눔활동의 생활화’라는 나눔 철학에 따라 IT시대의 주역이 될 아동들을 상대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왔다.
엠게임은 아이들을 위한 희망공간으로 지난 3월 경기 화성시 화성남부종합복지관에 ‘엠게임놀이터 1호젼, 지난 7월 서울 금천구 혜명보육원에 ‘엠게임놀이터 2호점:쌩뚱놀이터’, 경기도 양평군 아동보육시설 ‘신망원’에 ‘엠게임 놀이터 3호젼을 오픈했다. 또 어린이 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무협게임 ‘열혈강호온라인’ 게임 회원들이 기부한 마일리지 포인트를 통해 결식아동들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결식아동 돕기 캠페인’을 펼쳤다. 또 소외계층 아동을 초청해 문화행사를 열고, 아이들에게 건전한 게임문화를 가르치는 교육도 실시했다.
이뿐 아니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매칭펀드’와 ‘대규모 자원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매칭펀드는 정기적으로 매월 한 명의 아동을 선정해 임직원이 정기 및 일시 후원하는 것으로, 임직원이 후원하는 금액만큼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후원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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