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비티(대표 오노 도시로·강윤석)는 애플 앱스토어에 ‘쟈쟈’와 ‘그래피티 히어로’ 2종의 게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스마트폰게임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자회사 네오싸이언을 통해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 T스토어 등에 다양한 장르의 스마트폰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쟈쟈는 치어리더 캐릭터 ‘쟈쟈’가 리듬액션과 점프액션을 즐기는 퓨전 스타일의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게임모드를 선택해 점프와 리듬액션을 즐길 수 있다. 그래피티히어로는 미국 힙합 문화의 한 부분인 그래피티를 소재로 한 횡스크롤 액션 아케이드 게임이다. 빠른 속도로 장애물을 넘나들며 일정 타이밍에 페인팅을 하는 방식이다.
오노 도시로 그라비티 사장은 “자회사 네오싸이언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유명 캐릭터 기반의 게임 개발을 확대하고, 향후 그라비티 게임 설치 앱을 통해 공동 브랜드화해 국내외 앱스토어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