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맞은 온라인게임들이 게이머들과 함께 즐기는 생일파티를 마련했다.
CJ인터넷(대표 남궁훈)의 게임포털 넷마블은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12월2일까지 ‘넷마블 10주년 생일 파티’를 실시한다.
지난 2000년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넷마블이 10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넷마블 대표 게임들의 아이템과 10주년 기념 아바타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넷마블의 10년 역사가 담긴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동영상에 삽입된 암호를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 10년의 최고 사건을 선정하는 코너와 댓글 이벤트도 마련했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열혈강호온라인’과 ‘귀혼’, ‘홀릭2’의 생일 이벤트를 동시에 연다.
25일 서비스 6주년을 맞이한 열혈강호는 24시간 동안 게임운영자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12월8일까지 연다. 29일 서비스 5주년을 맞는 귀혼도 다음달 8일까지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다섯 개의 소원’ 이벤트와 퀴즈 행사 등의 축하파티를 연다. 동화 풍의 판타지게임 홀릭2도 28일 서비스 2년을 맞아 축하메시지 이벤트 등 행사를 진행한다.
조이맥스(대표 박관호·서수길)는 ‘실크로드 온라인’의 국내 서비스 6주년을 맞아 2가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는 경험치 증가 이벤트로, 오는 31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 경험치 20%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 생일 축하 덧글 이벤트를 통해 6주년 축하내용과 의견을 남겨주면 66명을 선발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