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는 캐주얼 게임 ‘포트리스제로’의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폰용 버전을 개발, 올레마켓(www.ollehmarket.com)에 출시했다.
CCR(대표 윤석호)의 ‘포트리스2 블루’를 소재로 모바일 게임으로 다시 만든 포트리스제로는 최근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전면 수정, 올레마켓에 선보였다. 스마트폰용 포트리스제로의 가장 큰 특징은 네트워크 기능 강화다.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 이용자들끼리 무료로 대전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스마트폰용 서버를 새롭게 구축해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KTH는 포트리스제로의 올레마켓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스타모바일 트위터 ‘@allstar_mgame’로 포트리스제로 아이디와 플레이 소감을 남기는 이용자들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고, 12월 한 달 동안 게임을 50% 할인된 가격인 2000원에 제공한다.
포트리스제로는 갤럭시K, 넥서스원, 이자르, 옵티머스Z 등 안드로이드 폰에서, 올레마켓에 접속해 게임을 검색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이어 12월 중에는 T스토어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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