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창근·김병관)은 다중접속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썬(SUN)’의 첫 번째 확장판 ‘썬:리미티드 에디션(이하 리미티드)’을 공개했다. 웹젠은 리미티드의 티저 사이트를 열고 새로운 몬스터 소개 영상과 게임 이미지 일부를 공개했다.
웹젠은 지난 2009년 썬의 글로벌 버전이라 할 수 있는 ‘월드에디션’을 발표했으며, 새로운 버전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달 대륙 세리엔트를 배경으로 전면 개편된 새로운 게임 시스템이 등장하는 ‘리미티드’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리미티드는 시나리오 상 앞편에 이어지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지만, 사용자인터페이스(UI), 퀘스트 시스템, 개인 스킬, 아이템 조합 방식 등 게임 시스템 전반에 걸쳐 새로운 구조로 탈바꿈하게 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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