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기획] 오토닉스

[화요기획] 오토닉스

 국내 정상의 센서 및 제어기기 전문업체인 오토닉스(대표 박환기)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한 커넥터 타입의 고분해능 압력센서 ‘PSAN 시리즈’ 등을 선보인다.

 PSAN 시리즈는 업계 최고 수준인 2000분의 1의 고분해능을 실현한 압력센서다. 특히 기존 공압형 모델에 유체형 모델을 추가로 출시해, 기체는 물론이고 액체 및 유체 환경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자동 조정(Auto Shift) 기능을 탑재해 원압이 변동되더라도 외부 입력을 통해 안정적인 출력이 가능하며, 압력센서 1대로 2대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최고 2.5ms에 달하는 고속 응답, 독립 2출력 기능 및 출력별 설정이 가능한 커넥터 타입의 고기능 압력센서다.

 오토닉스는 이 외에 센서 커넥터, 근접센서, 에이리어센서, 도어센서, 포토센서 등 다양한 센서 및 제어기기 제품들을 선보인다.

 오토닉스는 지난 1977년 산업 현장의 필수기기인 센서 및 제어기기 분야의 국산화를 목표로 창립됐다. 특히 국내 최초의 디지털 카운터 K시리즈를 출시하는 등 센서 산업의 발전과 수입 대체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또 다양한 첨단 제품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 전 세계 산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진정한 글로벌 센서업체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오토닉스는 한발 앞선 공격적인 홍보와 마케팅 정책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각지에서 국내 업계에서는 최다 수준인 연간 70여회의 전시회를 참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고객들에게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을 직접 선보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면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또 다양한 전문 매체 광고와 고객 솔루션 세미나 및 교육 세미나는 물론 업계 최다인 8개 국어 현지어 웹사이트 구축 등 적극적인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및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 활동에 힘입어 오토닉스는 국내 업계 수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