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IT UP]LG에릭슨

[특집/IT UP]LG에릭슨

 LG에릭슨(대표 이재령)은 올해 LG전자와 에릭슨 간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로 새롭게 열릴 사업 기회와 시장을 효율적으로 공략하며 글로벌 통신 솔루션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G에릭슨은 900여명의 연구인력들이 개발한 유무선 음성·데이터 통신장비, 모바일 네트워크 장비의 공급 및 구축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하며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R&D 투자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맺은 에릭슨과 파트너십으로 LTE를 포함한 차세대 통신장비 및 서비스 기술개발 협력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으로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기업통신 사업 분야에서는 국내 IP교환기(IP-PBX) 및 키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는 동시에 데이터 인프라, 통합커뮤니케이션(UC) 및 IP텔레포니(IPT) 부가 솔루션 라인업 확대 등을 통해 전체적인 매출 확대를 꾀한다. 또 수출품목을 기존 음성 솔루션 및 터미널 중심의 제품에서 중·대형 IP-PBX 및 SMB 데이터 사업 제품군까지 다양하게 늘릴 계획이다.

 무선통신 사업 분야에서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LTE 상용 서비스에 맞춘 장비 개발 및 공급, 안정적인 네트워크 품질 확보를 위한 사업 지원역량 확대, 서비스 사업 기반 구축 등에 집중하고 있다. 이밖에 새롭게 화두가 되고 있는 친환경 그린 솔루션 개발과 시장에서 요구하는 신기능들을 개발해 사업 전반에서 시장 공세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집/IT UP]LG에릭슨
[특집/IT UP]LG에릭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