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대표 조준희)이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플랫폼 (MEAP) ‘모피어스’를 출시했다.
‘모피어스’는 웹표준 언어로 애플리케이션을 한 번 개발하면 안드로이드와 iOS 등 다양한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통합 적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플랫폼이다.
유라클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효율성과 유지보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맞춰 ‘모피어스’를 설계했다고 소개했다
‘모피어스’를 적용하면 기업내 그룹웨어와 영업지원시스템(SFA), 고객관계관리(CRM) 등을 모바일 앱 혹은 모바일 웹으로 손쉽게 구축, 개발 비용과 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상이한 운영체제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오피스를 준비하려는 고객을 타깃으로 할 것”이라며 “‘ 모피어스’가 기존에 갖춰진 웹 환경을 모바일로 전환하려는 고객의 고민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