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슈퍼스타K 온라인 공개 서비스 실시

넷마블, 슈퍼스타K 온라인 공개 서비스 실시

 제2의 허각이 ‘슈퍼스타K 온라인’에서 탄생한다.

 게임포털 넷마블(대표 조영기)이 서비스하고 초이락게임즈가 개발한 슈퍼스타K 온라인이 28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해 열풍을 일으킨 Mnet의 ‘슈퍼스타K’를 소재로 한 슈퍼스타K 온라인은 세계 최초의 온라인 노래배틀 게임이다. 이용자가 헤드세트와 마이크를 이용해 실제로 노래방과 같이 직접 노래를 부르고 자신의 실력을 겨룬다.

 또 영상카메라를 이용해 다른 이용자와 보면서 노래를 부르고 댄스게임도 할 수 있어 가상현실 속에서 누구나 스타가 되고싶어 하는 욕구를 채워준다. 자신의 실력을 담은 노래를 녹음하거나 영상으로 직접 녹화할 수도 있다.

 이 게임은 기존 리듬 게임에서 선보이는 ‘댄스 모드’ 외에도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노래를 즐기는 ‘배틀 노래방 모드’, 이용자들의 노래를 감상하고 실시간으로 평가할 수 있는 ‘슈퍼스타K3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