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 인도네시아 방송통신 교류회 개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26~27일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국-인도네시아 방송통신 교류회`를 개최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26~27일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국-인도네시아 방송통신 교류회`를 개최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회장 하성민)는 26~27일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국-인도네시아 방송통신 교류회’를 열고 국내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KAIT와 인도네시아 방송통신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한국 방송통신위원회70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각각 주최, 후원 기관으로 참여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는 현지 정보통신기술부 차관이 직접 참석해 양국 간 협력 지원방침을 밝혔다. 황중연 KAIT 부회장은 한국 방송통신산업 현황을 소개했다.

 SK텔레콤·동아일렉콤·아이플러스테크놀로지 등 한국 기업 15개사는 기업설명회와 1대 1 상담 등을 통해 총 6500만달러 상담 실적을 거뒀다.

 황중연 부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방송통신 기술을 인도네시아에 소개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11월 초 상담실적을 보유한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26~27일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국-인도네시아 방송통신 교류회`를 개최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26~27일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국-인도네시아 방송통신 교류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