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솔루션이 1·2차원 바코드와 모바일 폰 바코드 인식 기능을 갖춘 스캐너 ‘DS457’과 마이크로 키오스크 ‘MK3000’을 출시했다.
3개 모델로 출시된 DS457은 1·2차원 바코드, 모바일 바코드, 고밀도(high density) 바코드 및 DPM(Direct Part Mark) 바코드 등 다양한 종류의 스캐닝 작업이 가능하다.
MK3000은 셀프 서비스 환경에 적합하다. 상점·호텔 및 공항 등을 찾은 이용객이 직접 원하는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하며, 직원관리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방문한 상점에 원하는 상품이 없다면 MK3000을 이용해 다른 상점의 재고를 확인하거나, 재고가 있는 상점에 바로 주문이 가능하다.
김경석 모토로라솔루션 상무는 “티켓, 탑승권, 로열티 카드 등 모바일 바코드가 적용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차세대 바코드 지원 단말로 고객 만족과 직원 생산성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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