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 등 코스닥 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

한국거래소는 엠씨넥스 등 3개사가 코스닥시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청기업은 엠씨넥스, 아바텍, 선재하이테크다. 이로써 상장예비심사 청구 기업은 국내기업 10개사와 외국기업 2개사를 포함, 12개사로 늘었다.

엠씨넥스는 초소형카메라모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2019억원 순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 주당(액면가 500원) 예정발행가는 2만700~2만3800원이다. 공모 예정총액은 165억~186억원이다.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아바텍은 디스플레이 필터 업체로 지난해 매출 443억원 순이익 64억을 거뒀다. 주당(액면가 500원) 예정발행가는 5000~5600원이다. 공모예정총액은 147억~165억원이다.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선재하이테크는 정전기 제거장치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266억원 순이익 53억원을 기록했다. 주당(액면가 500원) 발행예정가는 1만2200~1만3800원이다. 공모 예정 총액은 121억~137억원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