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새 얼굴에 한효주, 양준혁, 최효종

한효주와 양준혁, 최효종이 디지털케이블TV를 알리는 새 얼굴로 나선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는 한효주와 양준혁, 최효종을 케이블TV 홍보모델로 선정하고, 5월부터 새 케이블TV 광고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케이블TV 새 얼굴에 한효주, 양준혁, 최효종

광고는 올해 말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돼도 케이블TV 가입자는 시청에 문제없다는 컨셉트로 2가지 버전을 제작한다. 1편은 디지털 전환이 돼도 케이블TV 가입자는 계속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는 내용이며, 2편은 디지털케이블TV 하나면 손쉽게 디지털방송을 볼 수 있다는 내용이다.

현재 인쇄광고 제작은 완료했고, 방송광고는 후반작업을 거쳐 5월 초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케이블TV는 전국 1500만가구가 가입했으며, 이중 400만가입자가 디지털케이블을 이용하고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