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를 이용해 광고효과 분석한다"

잡지를 이용해 광고효과를 알아보는 온라인쇼핑 매거진이 나왔다. 누비터커뮤니케이션(대표 권오철)은 생활정보·쇼핑 월간지 `더땡스(The Thanks)`를 10일 창간했다. 소비자는 더땡스 제휴사의 물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때, 제품과 함께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다.

"잡지를 이용해 광고효과 분석한다"

더 땡스는 물품을 산 고객 정보를 분류하고 분석을 통해 광고효과를 알아본다. 더 땡스는 20, 30대 여성을 주 독자층으로 만들어졌다. 패션·뷰티·육아·음식·취미·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아 제품과 업체 정보를 함께 전달한다.

권 대표는 “기존 잡지가 구독자 확보, 배송방식의 한계를 가졌다”며 “더땡스는 창의력과 전문성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