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거버넌스 이슈에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 `한국인터넷거버넌스협의회`가 발족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민·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한국인터넷거버넌스협의회(KIGA Korea Internet Governance Alliance)`를 발족하고 박재천 인하대 교수를 운영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방통위는 협의회를 통해 체계개편의 대상이 되고 있는 ICANN이나 인터넷 거버넌스 이슈를 폭넓게 다루고 있는 IGF 등에 민간전문가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