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국내 IPTV 가입자 500만 돌파를 기념, 올레TV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료 콘텐츠 TV쿠폰을 제공하는 `최신영화 500만 드림` 이벤트와 영국 itv의 `타이타닉` 시리즈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최신영화 500만 드림` 이벤트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유료VoD를 구매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 올레TV에서 사용할 수 있는 TV쿠폰 1만원권(최신영화 3편 상당)을 제공한다. 19일부터 `타이타닉`을 특별 할인가인 편당 1500원, 패키지 4000원(4편)에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
이영렬 올레TV 본부장은 “KT는 지속적 콘텐츠 확보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IPTV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T는 국내 최대 80여개 HD채널을 포함, 180여개 채널과 11만여편의 VoD 서비스를 앞세워 상용화 3년 5개월 만에 340만 가입자를 확보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