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저작권 보호 문제에 관한 현장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저작권 정책포럼`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1차 회의는 27일 열린다.
포럼에는 김진형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유해영 단국대 교수, 김미혜 충북대 교수, 김윤호 상명대 교수, 윤태덕 이스트소프트 이사, 최은혁 안철수연구소 실장, 김현중 한글과컴퓨터 이사 등 소프트웨어 학계·산업계 전문가 10인이 참여한다. 정부·공공기관 소프트웨어 저작권의 보호, 프로그램 저작재산권 제한규정 정비, 소프트웨어 발주 과정에서 저작권 귀속 문제 해결 등에 관한 개선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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