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아들 이종범, `프로야구매니저` 모델됐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야구게임 `프로야구 매니저` 모델로 활동한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 모델로 이종범을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 모델로 야구선수 이종범을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왼쪽이 김준영 엔트리브소프트 대표이사 오른쪽이 이종범 선수.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 모델로 야구선수 이종범을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왼쪽이 김준영 엔트리브소프트 대표이사 오른쪽이 이종범 선수.

`프로야구 매니저`와 모델 계약을 체결한 이종범은 향후 1년간 광고 모델을 비롯한 각종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지난 3월 말 은퇴를 공식 선언한 이종범은 1993년 프로로 데뷔해 한국 프로야구 무대에서 뛴 16시즌 동안 통산 1706경기에 출장해 0.297의 평균 타율에 510도루, 730 타점, 1100득점 등 다양한 기록을 보유한 전설적 야구스타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