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올레 와이브로 가입자에게 클라우드 기반 저장공간 `유클라우드` 50GB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올레 모바일 및 올레 인터넷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던 50GB 저장공간 혜택을 와이브로 사용자까지 확대한 것으로, 82만 올레 와이브로 가입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KT는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유클라우드에 신규 가입한 와이브로 사용자 중 50명을 추첨해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