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과 네트워크 업체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정보의 장`이 열렸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공 네트워크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네트워크분야 상생협력 정보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공공기관 네트워크 고도화 협의회 등 신규 수요 현황과 제도 및 인증에 관한 정보 공유가 이뤄졌다.
△네트워크 엔지니어링 센터 기반 구축사업 소개 △공공기관 네트워크 장비 BMT 및 인증 활용방안 △국산 네트워크 장비 기반 전자정부 수출 방안에 관한 발표도 진행됐다.
이기섭 KEIT 원장은 “우리나라 네트워크 장비는 해외 의존도가 높다”며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을 위해 수요자인 공공기관과 공급자인 국내 네트워크 업체간 상생협력 정보공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