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스마트초록버튼 서비스

SK텔레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25일 `스마트 초록버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스마트 초록버튼 서비스`는 어린이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이어폰단자에 긴급버튼(또는 별도의 긴급버튼이 내장된 이어폰)을 장착, `원터치`로 보호자에게(수신자부담방식) 통화 연결해주는 것으로 보호자가 수신 이후 녹취되는 아이의 통화 상황을 판단해 관련 기관에 신고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과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오른쪽)이 스마트 초록버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과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오른쪽)이 스마트 초록버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는 스마트폰 이어폰 단자에 긴급버튼을 꽂으면 되고, 보호자는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