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회사는 `스페셜포스2 모바일`을 필두로 스마트폰 게임 5종을 하반기에 출시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하는 첫 번째 모바일 게임 스페셜포스2 모바일은 `스페셜포스2`를 원작으로 모바일 환경에 맞게 다듬은 총싸움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3를 기반으로 현실감이 높은 게임을 목표로 올 4분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스페셜포스`를 바탕으로 한 신규 시리즈와 동물 육성 소셜 게임 및 모바일 레이싱 게임도 자회사에서 개발 중이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스페셜포스2 모바일은 뛰어난 그래픽과 전투의 생생함을 담아 온라인 게임 못지 않은 최고의 모바일 게임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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