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을 보기 위해 TV 앞에서 한참을 기다려야할 필요가 없어졌다. 씨온드림(대표 윤석진)은 런던 올림픽 정보 알림 애플리케이션 `2012 가자! 런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자! 런던`의 가장 큰 특징은 선수 경기 임박 알림 서비스다. 편성표를 보고 TV를 봐도 실제 진행이 늦어져 오랫동안 기다리는 불편함을 해결했다.
올림픽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담았다. 하이라이트 영상 메뉴에 주요 경기 리스트를 정리했다. 미처 보지 못했거나 다시 보고 싶은 주요 경기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2012 런던 유망주` 메뉴는 대회에 출전하는 유망 선수의 프로필과 사진을 보며 메달 획득 가능성을 미리 점쳐 볼 수 있어 올림픽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
올림픽 관련 뉴스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며 메달 획득 소식도 바로 볼 수 있어 올림픽 소식을 빠르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다. 씨온드림은 `가자!런던` 앱 출시 기념으로 우리나라 대표팀의 메달 획득 개수를 맞춘 이용자에게 순금과 영화예매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티스토어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