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이고 혁신적 방송통신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을 위한 기술수요 조사가 시작됐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양유석, 이하 KCA)은 오는 31일까지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를 대상으로 2013년 방송통신기술개발사업을 위한 수요조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수요조사 분야는 차세대방송과 모바일서비스, 미래인터넷, 융합기술, 정보보호, 전파·위성 등 6개다.
수렴된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은 2013년 방송통신기술개발사업의 신규과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수요조사에는 KCA 홈페이지(www.kca.kr) `기술수요조사 접수 시스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별한 제한이 없는 정규기획 부문과 대학의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창의기획 부문, 그리고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기획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KCA는 지난 2011년부터 방송통신발전기금의 관리 및 운용을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위임받아 방송통신 분야의 연구개발(R&D)사업의 기획과 관리를 전담하고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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