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 스마트패드 광고 플랫폼 2.0` 론칭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스마트패드 전용 `U+ 태블릿PC 광고 플랫폼 2.0`을 12일 선보였다.

U+ 태블릿PC 광고 플랫폼 2.0은 차세대 웹 표준인 HTML5 규격을 적용,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등 별도 프로그램 없이도 화려한 그래픽의 디지털 매거진과 광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콘텐츠 저작도구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애플 맥 등 다양한 PC OS를 지원하도록 업그레이드해 개발 편의성을 높였다.

LG유플러스가 화려한 그래픽과 다양한 운용체계(OS)를 지원하는 `U+ 태블릿PC 광고 플랫폼 2.0`을 선보였다. U+태블릿PC 광고 플랫폼 2.0 기반으로 제작한 디지털 매거진을 읽고 있는 모습.

콘텐츠 해상도도 대폭 높여 뉴아이패드의 고해상도까지 지원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연동, 화면 축소·확대, 만화 뷰어 등의 기능도 추가했다.

이갑수 미디어사업담당은 “스마트폰, 스마트패드가 보급되면서 모바일 광고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모바일 광고 시장 리더로서 LG유플러스 파트너사뿐만 아니라 모바일 광고 시장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