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부문 국무총리표창은 스테코와 서울시 품질시험소가 수상했다.
스테코는 표준분석을 통한 표준개발(131건)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초미세 피치 디스플레이 구동소자용 NCP패키징 양산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미세패턴 장비기술 개발 등 국책사업을 담당하면서 표준화 분야 선진화에 공헌하고 있으며, 필름 및 에폭시 액상수지인 레진 등 원자재와 반도체 설비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다. 외산 소재 및 장비 국산화 노력 덕분에 연 10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했다.
![[세계 표준의 날]단체부문 국무총리표창](https://img.etnews.com/photonews/1210/340944_20121011153556_244_0001.jpg)
서울시 품질시험소는 차도 포장용 판석 품질시험방법(흡수율)을 개선했고, 재료시험분야 품질시험 분석 고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건설공사 품질관리 등에 관한 조례 제정 등 표준 및 품질기준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술표준원 및 한국표준협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등과 대외 표준화업무 협력 체제를 구축해 지자체의 건설현장 표준화 및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