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아이폰5` 예약판매 시작된다. 모바일 IPTV 경쟁도 3파전으로 본격화된다.
KT와 SK텔레콤이 26일 0시 `아이폰5` 예약판매를 개시한다.
`아이폰5` 대기 수요를 감안하면 이동통신 시장 판도에 적지않은 충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KT와 LG유플러스에 이어 SK브로드밴드가 24일 모바일IPTV 시장 진입을 선언한다.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IPTV `B tv 모바일`을 정식 출시한다. `B tv 모바일`은 40여개 실시간 채널은 물론 주문형비디오(VoD)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IPTV 경쟁력 제고는 물론 새로운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플의 행보는 이번 주 내내 핫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당장 24일 아이패드 미니를 발표하고, 26일에는 실적을 공개한다. 26일에는 삼성전자도 실적을 발표, 3분기 스마트폰 시장 구도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주 한차례 연기된 삼성전자와 애플간 특허 소송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예비판정은 25일로 예정돼 있다.
ITC는 삼성전자 갤럭시 제품에 대해 미국내 수입을 막아달라고 애플이 제기한 내용에 대해 예비판정을 내린다.
방송통신위원회 출범 이후 현재까지 공과를 평가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미디어시민모임은 23일 명동 유네스코 회관에서 `방통위의 5년의 평가`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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