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를 31일부터 2박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는 장애인 정보 격차의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장애청소년들의 IT 활용과 교류를 돕기 위한 행사다.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과 베트남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했다.
LG유플러스와 LG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아태 지역 28개국 장애청소년 321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장애청소년들의 IT 대회뿐 아니라 아태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교류, 각국 정책 전문가들의 IT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