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타즈(대표 김현수)가 모바일 게임 `미니펫`을 한글화해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
미니펫은 플래시 게임 명가로 불리는 미니클립사의 모바일 기반 소셜게임(SNG)이다. 동물보호소를 컨셉트로 다양한 동물을 키우는 재미와 함께 이종 교배를 통해 새로운 종을 얻는 기쁨도 얻을 수 있다.
미니펫은 구글플레이에서만 100만 다운로드 건을 기록하며 마니아 층을 확보했지만 고질적 불만으로 언어 및 버그 문제가 지적돼왔다. 엔타즈는 수개월동안 게임을 새롭게 개발해 한글화는 물론이고 이용자가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는 육아 시설을 이용해 귀여운 아가 동물들을 얻을 수 있고, 친구들의 마을을 방문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도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