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교수가 한국통신학회 제 29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 회장은 M2M·USN분야 석학으로,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컴퓨터 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회장은 전국 산학협력단장협의회 회과 한국공과대학장 협의회장을 역임했고, 세계 공과대학장 협의회 이사를 맡고 있다. 이 회장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학회는 수석부회장에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를, 부회장에는 조용수 중앙대 교수, 이광복 서울대 교수, 조유제 경북대 교수를 선출했다. 연구계 부회장에는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이 임명됐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