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스마트 이러닝 부산 박람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교육청과 벡스코, 엑스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170개 부스 규모에 58개 기업이 참가하는 동남권 최대 교육 전문 전시회다.
삼성전자와 시스코, 비앤에스미디어, 이어존 등 국내외 주요 교육산업 관련 기업이 미래 교육을 주도할 최신 인프라와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첨단 스마트 스쿨 솔루션을 활용한 수업과 우수사례를 직접 시연하고 미래 스마트 교육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교과교실 우수사례 및 스마트교육 활용사례 세미나, 스마트교실 원격 화상수업 재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동시 행사로 `제4회 영재교육·영어학습 박람회`가 열려 영재 및 외국어 교육 관련 학습 콘텐츠와 기자재를 전시 소개한다.
`2012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학교 박람회`는 부산시 소재 272개 학교가 참가해 각 교내 성공적인 연구 활동성과를 보여준다. 이러닝 박람회의 연계 행사로 마련했다. 박람회는 부산교육관과 스마트교육관 2개 주제관에 유아교육관, 인성교육관, 학교도서관, 진로진학관, 방과후학교관 및 토요스쿨관 등 6개 특별관으로 구성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