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모바일게임 `SD 삼국디펜스`를 티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
SD 삼국디펜스는 삼국지를 배경으로 장수와 병사를 배치해 적의 침입을 막아내는 방어게임이다. 삼국지 영웅들이 귀여운 캐릭터로 등장해 난이도별 전장을 지키는 내용이다. SD 삼국디펜스는 친근한 캐릭터와 단순한 조작, 호쾌한 타격감을 갖췄다. 쉽고 편리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단순하면서도 전략적인 게임 진행이 필요한 것이 특징이다.
티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출시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는 누구나 내려받아 즐길 수 있다. KT올레마켓에도 이미 선보였으며 앱스토어에도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다.
`유비전`의 이름으로 60종의 다양한 스토리 전장을 마련했으며 `데스매치` `타임어택` `보스전` 등 특별 전장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각 전장은 등장하는 적군 형태나 날씨, 특징 등 환경이 변화하므로 상황에 맞는 전술을 구현하도록 구성됐다. 끊임없이 나타나는 적들을 물리치는 무한 방어 전장도 배치했다. `제갈량의 출사표`는 사용자 캐릭터가 적을 상대해 얼마동안 버텨내는지를 다른 사용자와 겨루게 된다.
김병진 대표는 “새롭게 도전하는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초기부터 좋은 성과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여 모바일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라이브플렉스가 앞서 개발한 `삼국군영전` `대항해미니`는 티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