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의 스마트 미디어 활용 확대와 세대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행사가 열린다.
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원장 양유석)은 오는 26일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2012 스마트 시니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노년층의 스마트 기기 사용 저변을 확대하고, 세대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서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 능력을 겨루는 `도전 스마트 실버벨`이 열리며, 스마트 미디어 체험관도 운영한다.
행사에 앞서 17일까지 스마트 미디어 사용과 관련한 수기, 스마트 미디어 활용시 느꼈던 개선사항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한다.
행사 참여는 55세 이상을 포함한 3대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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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