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주 KT 부사장이 KT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이 이사장은 약 27년간 KT 대외 홍보 업무를 담당한 `홍보` 전문가로, KT 홍보팀장과 언론홍보담당, 홍보실장을 역임하고 이달 초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이사장은 “오랜 시간 KT 대외 홍보업무를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KT문화재단의 역량 발전과 대외 이미지 개선을 도모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문화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