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인기상품]품질우수-넷앱 스토리지 `FAS3200`

기업은 현업 부서의 환경을 유지하고 업무를 지속하면서 IT를 경제적으로 빠르게 확장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하지만 기존 IT 인프라로는 충분하지 않다.

데이터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저장하며 데이터 인텔리전스 프로젝트를 수행하려면 더 높은 성능과 더 많은 스토리지 공간이 필요하다.

넷앱(NetApp)은 올해 차세대 스토리지 아키텍처인 `신속한 변화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를 선보였다. 스토리지 프로토콜에 상관없이 하나의 클러스터로 만들어 빠르고, 경제적이면서, 무한대로 확장하는 새로운 IT 비전을 시장에 제시한 것이다. 스토리지를 단순한 데이터 저장 매체가 아닌 전체 데이터 인프라의 운영, 관리, 보안 등을 통합하는 기반으로 만들었다.

`FAS3200`은 넷앱의 맞춤식 미드레인지 플랫폼이다. FAS3200은 클러스터드 데이터 온탑이 내장돼 데이터의 제어, 자동화, 분석이 가능하다. 비즈니스 변화 속도와 상관없이 스토리지 인프라를 원활하게 확장해 까다로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및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또 입증된 플래시 성능으로 신속함을 제공한다. 완벽하게 플래시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내부 플래시, SSD 및 고급 서버 캐쉬를 지원한다. 초당 최대 80%의 추가 I/O도 제공한다. 최대 2테라바이트(TB)의 고속 플래시 캐치(Cache) PCIe 카드 또는 플래시 풀 SSD로 구성할 수도 있다. 기업은 플래시 풀에서 SSD와 HDD를 결합해 SSD의 성능 이점과 HDD의 용량을 워크로드에 이용하면 된다.

FAS3200은 성능과 용량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토리지 용량이 TB에서 2페타바이트(PB) 이상까지 확장되므로 점점 늘어나는 스토리지 요구에 즉시 대응이 가능하다. DS2246 디스크 쉘프와 구성될 수 있도록 해 최대 성능 밀도를 달성하고 공간, 전력 및 냉각 소비 등도 줄였다.

확장된 I/O 구성으로 네트워크 카드, 플래시 카드 및 스토리지 연결에 보다 많은 PCIe 슬롯을 사용할 수 있어 유연성을 높였다. 그 뿐만 아니라 FAS3200은 무중단 운영이 가능해 기업이 운영중단 없이 스토리지 인프라를 업데이트 및 확장할 수 있다.

이런 주요 특징은 클라우드 및 가상화에 안성맞춤이다. 기업은 주로 백업이나 파일 공유, 재해복구 분야에 클라우드 시스템이나 가상화 기술을 활용 중이다. FAS3200은 구성 요소를 유연한 단일 아키텍처로 통합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위험을 줄이는 사전 검증된 플렉스 팟 데이터 센터 플랫폼에서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

플렉스 팟은 스케일 업과 스케일 아웃이 가능하고 가상화 환경에서 다양한 혼합 워크로드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다. FAS3200은 클러스터와 가상화에 최적화된 설계로 기업이 다양한 비즈니스 변화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김백수 한국넷앱 대표는 “넷앱의 FAS3200 우수성은 고객사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며 “삼성전자, SK텔레콤, 두산 중공업 등 국내 대표 글로벌 기업은 FAS3200로 이미 넷앱이 제시한 `신속한 변화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를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