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앱으로 `지니`가 1위를 차지했다. 감각적인 앨범 커버플로우로 디자인된 멋진 음악재생 앱이다. 가장 편리한 점은 음반제작사 별, 가수 별 등 유저가 편리하게 원하는 곡을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팝스타와 함께하는 이벤트도 있고, 원하는 최신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다. 새해를 음악 감상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겠다. 앱 내 결제(3.99달러)를 통해 1개월 간 무제한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다.
유틸리티 앱은 `네이버 N드라이브-사진백업`이 인기다. N드라이브는 음악파일, 사진파일, 동영상파일, 문서를 저장해놓고,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음악을 듣고, 사진과 동영상을 감상하고 문서도 검토할 수 있다. N드라이브에 저장된 음악을 들으면서도 사진과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라인, 밴드, 문자메시지 등으로 링크를 지인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겨울 스포츠 게임 앱은 `스노우보드 히어로`도 화제다. 겨울에 딱 맞는 스노우보드 게임 앱이다. 캐릭터를 고르고 스노우보드 완주 기록으로 경쟁을 한다. 시원한 설원을 배경으로 터치와 경사 제어 기능을 통해 점핑하는 동안 공중에서 놀라운 기교를 부린다. 동시에 매우 빠른 속도로 가루눈과 활강 게이트를 통과하고 장애물을 뛰어 넘을 수도 있다. 물론 무료게임이지만 앱 내 결제가 있다. 겨울철 추운 야외 대신에 스마트폰 게임으로 겨울스포츠를 즐겨도 좋겠다.
한 주간 분야별 스마트 앱 1위(12월 24∼30일)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