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앤펀]트렌드 따라잡기

SK텔레콤이 가수 윤종신과 지친 감성을 힐링하는 `나만의 감성 SONG 공유하기` 미션을 진행했다.

SK텔레콤은 소셜팬과 SNS에서 `공감`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잊혀지기 쉬운 아날로그 `감성` 나누기에 대해 조언하고 미션을 이끌어 갈 두번째 소셜멘토로 가수 윤종신을 기용했다.

[펀앤펀]트렌드 따라잡기

지난 2010년부터 트위터·페이스북 등 주요 SNS 채널에서 음악활동을 펼쳐온 윤종신은 SNS의 강점에 대해 “순간의 느낌을 빠른 시간에 다수와 공유할 수 있는 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것도 유용하지만 감성적인 이야기도 많이 주고받을 수 있는 따뜻한 SNS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SK텔레콤은 지난 해 12월 24일부터 1월 9일까지 자신의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통해 `나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의 가장 마음에 드는 가사 한 소절과 선정 이유를 공유하는 `나만의 감성 SONG 나누기` 미션을 진행했다.

윤종신은 “좋은 노래도 추천하고, 감성이 담긴 이야기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자신이 선택한 `감성 SONG`으로 아이유의 `첫 이별 그날 밤`,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자신의 노래인 `나이` 등을 소개했다.

이번 미션에서는 `바른 SNS를 위한 소셜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SK텔레콤 소셜팬에게 보답하고자 이벤트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5일 저녁 7시 대림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바른 SNS 소셜 콘서트` 초대권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바른 SNS 소셜 콘서트`에서 소셜멘토 윤종신, 첫번째 소셜멘토 하상욱과 `바른 SNS`에 대해 이야기하고 지친 감성을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혜란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윤종신과 함께하는 감성 SONG 나누기 및 소셜 콘서트는 소셜팬의 지친 감성을 힐링하기 위해 준비한 선물”이라며 “2013년에도 취업과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지친 젊은이에게 희망을 주는 SNS 미션을 통해 소셜팬과 활발한 대화를 이어나가고자 한다”고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